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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농업의 또 다른 가치 - " 원예치료 " 2018-05-30 13: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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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농업문화연구소 전화번호 : 비공개   이메일 : webmaster@inspi.kr   트위터로 보내기싸이월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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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료란 무엇인가?

 

원예치료 정의
미국원예치료협회는 원예치료를 "사람들의 몸과 마음 그리고 영적인 상태의 향상을 위하여
식물과 정원가꾸기 활동을 사용하는 일련의 과정
"이라고 정의하고, 원예치료는 모든 연령, 배경,
그리고 능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이며 유익한 치료방법이라고 하였다.
또한 구체적이고 문서화된 처치목적을 가지며 훈련된 치료사에 의해 촉진되어야 함을 밝히고 있다.
이 외에도 원예치료에 대한 다른 여러 가지 정의가 있지만, 치료적 목적으로 식물과 원예활동을
이용하는 것은 다름이 없다
.






원예치료 적용사례

원예치료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되는 곳은 병원, 재활시설, 직업훈련원, 공동체 정원,
식물원, 학교, 농장, 원예사업장, 교도소 등이다. 그리고 신체적, 심리적, 그리고 발달면에서
장애를 가진 어른이나 어린이들
, 질병이나 상처에서 회복 중인 사람들,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있으면서 생활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사람들
, 폭력 피해자나 가해자, 범죄자,
그리고 약물이나 알콜 중독에서 회복 중인 사람들도 원예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원예치료 효과

원예치료는 대상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잃어버린 기술을 회복하게 도와준다.
기억력 향상, 과제에 대한 동기부여 그리고 미세한 것에 대한 주의력 등이 원예치료의
이점으로 알려져 있다
. 또한 삶의 질, 자아존중감, 행복감, 만족감 등이 향상되고, 스트레스,
불안, 우울 등이 감소하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 대상자는 사회적으로도 성장하게 되는데,
식물을 돌보는 사람은 책임감을 배우고 희망적인 느낌과 양육한다는 느낌을 경험하게 되며
사회적 통합
, 상호작용 및 집단 응집력도 높인다.

원예치료는 근육회복과 협응력 향상, 균형과 힘을 회복하게 하는 신체적 재활훈련에도 사용되며,
면역력 향상, 심박 감소 등의 효과도 있다. 직업훈련을 위한 원예치료에서는 사람들이 독립적으로
일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지시에 따르는 것을 배우게 된다
.

원예치료는 대상자들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으며, 사회적 활동을 북돋우고, 기억을 향상시키며,
감각 자극과 운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시키며, 분노를 누그러뜨린다.
그리고 양육행동에 대한 보상을 제공한다. 원예치료는 음식이나 기타 식물에 관련된 상품이
어떻게 길러지고 판매되는지를 가르침으로서 원예 산업이나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불리하거나
무력한 입장을 대변하기도 한다
.






원예치료 특징

원예치료가 다른 어떤 치료와도 구별되는 뚜렷한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생명(Life)이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반응을 유발하는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식물은 잘 돌보느냐 아니냐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반응하는데
, 이러한 피드백은 올바른 행동을 촉진하고 자기 가치감을 증가시킨다.
그리고 식물은 실패에 대해서 용서를 한다. 식물은 생존할 수 있는 능력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또한 생명체로서 식물의 반응은 정신적 질환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망상과 환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행동에 대한 현실인식을 할 수 있게 돕는다
. 식물은 돌보는 사람에게 부담 없고 비위협적인
응답을 준다
. 그리고 생명의 놀라운 미스터리는 원예를 치료의 매개체로 사용한 사람의 마음에 있다.
만약 우리가 생명을 존중한다면, 그리고 우리가 다른 생명체인 식물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 것을
배운다면 값을 매길 수 없을 만큼의 큰 보답을 받을 것이다
.






원예치료 역사

 

미국

- 1789: 필라델피아의 Benjamin Rush 교수가 흙을 만지는 것이 정신질환 자에게 
                치료효과가 있다고 발표

- 1878: 미시간 Pontac 주립병원에서 농경작업을 정신치료의 한 과목으로 다룸

- 1879: 펜실베니아 Friends Asylum 정신병원에서 환자치료를 목적으로 유리온실 건립

- 1955: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원예치료학사 학위 수여

- 1959: 뉴욕대학 메디컬센터에 후유증 환자를 위한 온실을 건축하여 신 체장애자를 
                위한 원예치료 이용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함

- 1960년대 : 여러 대학에서 원예치료 강의 개설

- 1971: 켄사스주립대학 대학원에서 원예치료교육 실시

- 1973: 메릴랜드에서 원예를 통한 치료와 재활을 위한 전국협의회 (NCTRH) 결성

- 1987: 미국원예치료협회(AHTA)로 발전 현재에 이르고 있음

- 자 격 : 협회에서 원예치료사 자격 부여

 

유럽

- 1699: 영국의 Leonard Maeger"여가시간이 있다면 정원에 나가 땅을 파거나 풀을 베어라.
              
이것처럼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방법은 없다"고 보고

- 1806: 스페인 정신질환자에 대한 농경활동의 효과를 인정한 기록

- 1800년초 : 북스코틀랜드 의사 Gregory 농장일이 정신병 치유에 현저한 효 과가 있다고 보고

- 1856: 영국의 Dorset 구호원은 환자가 늘 기분이 좋고 사는 보람을 느 끼도록 원예활동 권장

- 1930년대 : 영국에서는 장애자에 대한 수용시설과 치료에 관한 법을 만들 어 정신병환자를 
                   병원농원에서 작업시킴

- 1960: 옥스퍼드 Nuffield 정형외과센터 신체장애자를 위한 정원치료프로 그램 실시

- 1968: 정신장애 아동을 위한 국민협회가 지방자치단체의 후원으로 장애 아동을 2년간 
               실습농장에서 생활하게하여 사회적응 과정을 이수 시킴

- 1978: 원예치료 및 농업훈련협회 탄생 정신박약자, 시청각장애자, 운동 기능장애자, 죄수,
              
마약중독자, 고령자 등 광범위하게 활용

- 자 격 : 협회에서 원예치료사 자격 부여





우리나라

- 1997: 한국원예치료연구회 발족(11. 15)

- 1998: 1회 한국원예치료연구회 심포지움 개최(2. 28)

- 1998년초 : 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 발족(원예치료 관련 전문학회)

- 1999: 건국대학교 사회교육원 원예치료과정 개설

- 2000: 고려대학교 사회교육원 원예치료과정 개설

- 2000: 단국대학교 대학원 원예치료 석.박사과정 개설, 단국대학교 일반 대학원 원예치료학과 개설

- 2000: 한국원예치료연구회와 한국식물인간환경학회가 통합하여 한국원 예치료협회로 발족

- 현 재 : 대학, 사회교육원(평생교육원), 관련단체 등에서 원예치료과정 교 육 장애인관련기관
            
병원, 교육기관 등 100여 곳 이상에서 원예치 료 프로그램 운영 중

* 출처 : 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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